Jul 21, 2020
IoT 데이터분석 전문가그룹 섭외
(KE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)
[마감되었습니다]
안녕하세요. 마이캠퍼스 한대희 입니다.
한국의 여러 전자제품회사들의 제품 및 서비스로부터 수집되고 있는 IoT 데이터를 분석하고, 그 데이터를 부가가치와 연결시키는 아이디어 발굴을 도와주실 수 있는 데이터분석 전문가 분들을 섭외 중입니다.
가전, 스마트홈 등의 IoT 제품 관련 데이터가 주요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우리 라이프스타일 및 생활과 밀접하고, 미래의 우리의 생활 모습을 다루기 때문에 재미있는 요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전문가 그룹의 역할
아래의 역할 중에 하나 이상을 할 수 있으면 됩니다.
-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술 자문
- 사업적 관점에서 데이터 분석 방향을 제시하고 부가가치 및 사업성을 발굴
- 데이터 분석을 직접 수행
참여 전문가에 대한 보상
전문가 그룹은 pool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참여자들의 부담이 크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. 전자제품 회사들의 수요에 따라 회의 및 프로젝트가 발생할 수 있으며, 전문가그룹은 각자의 일정을 고려하여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됩니다. 물론, 열심히 참여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.
아래와 같은 보상이 가능합니다. (일반적인 공공기관의 기준보다 살짝 높다는 평이 있습니다)
- 기술 자문 회의 참석에 대한 회의비 지급
- 데이터 분석 수행시에는 별도 기준으로 산정하여 지급.
참여 신청방법
구글폼작성 — 성함, 전화번호,이메일 등만 입력하시면 됩니다. 소개서는 덤으로.
KEA에 대한 간략한 소개
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라는 긴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, KEA라고 약어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 뿌리는 예전의 산업자원부와 관련된 단체로, 한국의 삼성전자, LG전자 등의 전자제품 및 반도체 회사(하드웨어 회사)들이 주로 참여하는 진흥회 입니다. 현재는 삼성전자가 회장사로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. 간단히 말해, 역사가 오래되고 전자제품/부품산업 관련 가장 큰 조직이라는 말씀 :)
현재 사무실은 상암동에 있는 전자회관 빌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KEA의 빅데이터플랫폼 DAMDA(담다)에 대한 간략한 소개
작년(2019년) 12월에 오픈된 서비스로, IoT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IoT 빅데이터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.
현재 이 플랫폼을 사용 중인 회사 중에 알려진 기업으로는 아래와 같은 회사들이 있습니다.
- 한샘 — 가구
- 인켈 — 음향, 전자제품
- 코맥스 — 인터폰, 비디오폰
- 위니아 — 딤채, 김치냉장고
- 쿠첸 — 밥솥
- 캐리어 — 에어콘
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- 임베디드 전자제품 등 IoT 제품에 탑재되어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할 수 있는 모듈(SDK)
- IoT 데이터를 전자제품으로부터 수집하여 저장하는 서버 시스템(빅데이터 시스템)
- 저장된 데이터를 웹 기반으로 여러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시각화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시스템
담다 관련 자료
